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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흉측하게 생긴 놈은 딱새라고 하는 것으로..
정식명칭은 갯가재이며 뻥설게, 딱새, 딱새우 등으로 불린다.
앞발을 꿀밤때리듯 때려서 조개껍질을 깨는 등 먹이활동을 하는데,
강화유리를 깰 정도라고 한다... 수족관에는 못키운다고.
마침 마산에 갔을 때가 딱새철이라서, 어시장에서 사와서 쪄 먹었다.
한소쿠리에 만원이라서 아주 괜찮았음.
살은 단단한 편이고, 게와 새우의 중간정도 맛이었다.
밤 종류의 견과류 향이 났다.
맛있었음.
20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