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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있는 양념족발 전문점이다. 사진에 보이는 저 부위만 쓰며, 양념하여 그릴에 구워서 나온다.
세 집이 붙어있는데, 가운데에 있는 <가운데집>이 제일 유명한 듯 하다. 다른데도 뭐 비슷하겠지.
양념족발 1인분에 13,000원 이었는데 셋이서 2인분 시키니까 적당했다.
매운맛/보통맛 중에 선택할 수 있었다. 보통맛을 먹었으나 매운걸 정말 못먹는 동행은 보통맛 조차 매워서 못먹겠다고..
첫 맛은 괜찮은 편이었으나 먹으면 먹을수록 좀 텁텁한 느낌이었다. 갈수록 상추에 싸먹는 빈도가 높아졌음. 텁텁하니 막걸리랑 먹기엔 좋겠다만..
201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