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창동 131키친.4명 이상은 받지 않는 좁은 곳이고,사장님 혼자서 요리/서빙등 모든 것을 한다.당연히 느리고.. 줄서서 먹어야 함.함박스테이크가 주력이다. 위에 얹는 소스를 크림/토마토/로제 등 선택하는 방식. 나는 로제. 괜찮았다. 고기상태가 좋았고 익힘 정도도 알맞은 편. 파인애플과 노른자를 적절히 엮어서 먹으면 훌륭한 조합이었다. 역시 로제가 좋은 선택이었는듯.. 꽃잎을 얹어준 샐러드는 과하지 않고 좋았음. 오리엔탈 드레싱이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밥에 노란기운은 아마도 카레일텐데.. 밥을 할때, 쌀을 씻어서 물을 맞춰놓고, 취사를 누르기 직전에 시판하는 카레가루를 몇스푼 밥물 위에 뿌려주면 저런 색이 나온다. 생각보다 맛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음.. 난 오히려 찰진 밥이 아니라서 별로였다.아마..
먹은것
2016. 5. 23. 23:28